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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 여행] 도쿄 여행기 - 1일 차 (하라주쿠 ~ 시부야) 신주쿠에서 맛있게 라면을 먹고 향한 곳은 하라주쿠입니다. 하라주쿠 역은 신주쿠산초메에서 2 정거장만 가면 되는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아래 지하철 노선도 중앙에서 9시 방향 신주쿠 근처에 신주쿠산초메 라고 적힌 곳에서 갈색 라인으로 하라주쿠까지 갑니다) 이제 지하철을 탈 일이 많이 생길 것을 대비해서 스이카 suicar를 사기로 했습니다. (Super Urban Intelligent Card의 약자로 어디든 갈 수 있는 IC 카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일본어로 수박을 뜻하는 스이카スイカ와 발음을 비슷하게 만들어서 친숙함을 유도했다고 합니다) 카드 가격은 500엔이고 1500엔 충전해서 다녔는데 여행 마지막에 500엔 정도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수이카로 편의점에서도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하는데 .. 더보기
[일본 여행] 도쿄 여행기 - 1일 차 (인천공항~신주쿠 숙소) 도쿄 여행기를 간략하게 적어 볼까 합니다. 여행에서 남는 건 역시 사진과 영상뿐인지라 이렇게 기억을 적어놓으면 언젠가는 다시 곱씹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도쿄 여행 많이들 가실 텐데 제가 적는 사적인 글들이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벽 5시 반쯤 인천공황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를 했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날 일본으로 떠난다는 게 뭔가 기분이 묘했습니다. 새벽이라 한산할 줄 알았던 공항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가 항공인 제주 항공을 타고 갔는데 제주 항공은 비행기가 좌측 좌석 3개 우측 좌석 3개 이렇게 있습니다. 기내식은 물론 없고 유료로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었는데 맥주 두 캔 + 치킨 과자(치킨이랑 과자가 아니라.. 더보기
[시간관리] 170819 일간 계획 (TODO List) - 19 일차 시간 관리 프로젝트 19일 차. 어제는 게임을 하면서 휴식을 하였고 이제 슬슬 여행다녀온 짐도 정리하고 내일 미팅 전에 작업실 정리도 조금 하는 스케줄을 작성했다. 코스트코에서 물이 1.5리터 6개가 1990원이다. 주위 어느곳보다 싸서 코스트코에서 4개 묶음을 구입하고 문산으로 넘어가서 놀았다. 물론 작업실 정리는 내일 오전으로 미뤄지게 됐다. 아직 연휴 휴유증이 남아있는듯한 기분이다. 더보기
[시간관리] 170818 일간 계획 (TODO List) - 18일차 시간 관리 프로젝트 18일 차. 일본에서 무사히 귀국했다. 이제 휴가가 끝나가니 슬슬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겠다. 일본 가서 느낀 것이지만 일단 운동을 스케줄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영어 회화를 이번 연도까지 숙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일본에서 메일을 확인 못 했는데 메일을 확인해보니 CD 소량 제작 맡긴것이 파일이 잘못돼서 진행이 안 되는 상태였다. 또 일주일 정도 미뤄질 생각을 하니 답답했지만, 다시 차분히 파일을 압축해서 보냈다. 맥에서 파일을 압축해서 보냈지만 윈도우에서도 잘 열어볼 수 있도록 Winarchiver로 압축했는데 뭔가 문제가 생겼었나 보다. 다시 윈도우에 파일을 보내서 압축해서 전송했다. 더보기
[시간관리] 170817 일간 계획 (TODO List) - 17일차 시간 관리 계획 17일 차. 도쿄 여행 3일 차 이자 내일이 출국이니까 일본에서 놀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1, 2일 차에 이미 많은 곳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스케줄은 없었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할 일은 없음으로 하루를 진행했다. 오전에 스케줄 표와는 조금 다르게 아사쿠사를 돌아다니다 스카이트리를 방문했다. 블로그에 별것 없다는 글들이 많아서 꼭대기 층까지는 올라가지 않았고 그냥 층층이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이곳도 쇼핑, 쇼핑, 쇼핑! 오브제들이 아주 많아서 쇼핑을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카이트리 안에서 말하는 미니언을 발견했지만 8800엔이어서 사지 않았다. 저녁에는 같이 간 동료의 일본에 사는 친구와 같이 규카츠 대신에 맥주와 안주를 먹었다. 더보기
[시간관리] 170816 일간 계획 (TODO List) - 16일차 시간 프로젝트 16일 차. 도쿄에서 2일째이다. 계획은 다 짜여 있었지만, 그냥 아무 계획 없는 것 처럼 여행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여행하면서도 하고 싶은 것들을 잊지 않고 다 할 수 있었다. 아침은 규동 대신에 오리진벤토에서 도시락 먹고, 시부야는 어제 갔으니까 긴자에서 쇼핑을 했다. 긴자의 도버스트릿 갔다가, 아키하바라 가서 혼모노들을 경험하고, 니혼바시 근처에 있는 튀김정식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긴자에서 뮤비 촬영을 하려 했지만, 컨셉이 그냥 여행 영상을 찍는 것으로 대체되었기에 따로 뮤비를 촬영하지는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