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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다

[시간관리] 170822 일간 계획 (TODO List) - 22일차 시간 관리 계획 22일 차.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일에 많이 넣었다. 이놈의 일과는 해도 해도 줄지가 않으니 참 신기할 따름이다. 할 때는 줄지 않는 일 때문에 어리둥절 하지만 한 달 정도 지나고 나서 내가 어떤 일들을 해냈는지 돌아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난 그 깜짝 놀라는 시간을 위해 견디는 것이다. 일본 여행기를 적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어디 어디 갔는지 하나하나 다 적어놓았으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 다 적어놓지를 않고 스케줄대로 여행을 다니지도 않아서 기억을 해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글에 맞는 사진을 찾아서 올리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린 요인 중에 하나이다. 오후에는 CD 제작 업체 사장님이랑 통화해서 내일쯤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저녁에는 공인인.. 더보기
[시간관리] 170821 일간 계획 (TODO List) - 21일차 시간 관리 프로젝트 21일 차. 개인적으로 한주의 시작을 일요일로 잡지만 업무상으로는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다. 급한 일은 공연 준비밖에 없고 이제 앨범 발매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 것 같다. 공연리스트의 변화가 있어서 변경 작성했고, 오랜만에 Groovechance.tistory.com 블로그에 로직 강좌를 올렸다. 한 달 만에 올린 것 같은데 원래 1개의 강좌만 올리려 했으나 작성하다 보니 2개까지 해서 하나는 예약을 걸어둔 상태이다. 바탕화면 정리는 매일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제는 TODO로 잡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일본 여행기 작성은 하지 못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아예 계획도 잡아놓지 않은 상태였다. 오늘 운동의 중요성이라는 동영상을 봤다. 운동하는.. 더보기
[시간관리] 170820 일간 계획 (TODO List) - 20 일차 시간 관리 프로젝트 20일 차. 오전에 부랴부랴 작업실 청소를 하고 미팅을 할 준비를 했다. 미팅 말고는 딱히 큰 스케줄이 없어서 다른 스케줄을 작성하지는 않았다. 미팅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마스터링 의뢰 작업을 진행했던 친구들이 찾아온 것이었는데 열정 있는 친구들이라 말도 잘 통하고 여러 가지 배울 점도 있었다. 연휴는 이제 끝이 나버렸고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간다. 또 할 일이 많아질 것 같다. 한 주의 시작이다. 시간 관리 프로젝트 20일 차가 되었는데 잘하고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시작했으니까 계속하고 있는 기분이기는 하다. 특히 이런 휴가 시간에는 어떤 것을 TODO에 넣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현재로서는 쉴 때는 아예 TODO 같은 것 없고 그냥 아무 생각 안 하고 푹 쉬어버리는 것이.. 더보기
[시간관리] 170819 일간 계획 (TODO List) - 19 일차 시간 관리 프로젝트 19일 차. 어제는 게임을 하면서 휴식을 하였고 이제 슬슬 여행다녀온 짐도 정리하고 내일 미팅 전에 작업실 정리도 조금 하는 스케줄을 작성했다. 코스트코에서 물이 1.5리터 6개가 1990원이다. 주위 어느곳보다 싸서 코스트코에서 4개 묶음을 구입하고 문산으로 넘어가서 놀았다. 물론 작업실 정리는 내일 오전으로 미뤄지게 됐다. 아직 연휴 휴유증이 남아있는듯한 기분이다. 더보기
[시간관리] 170818 일간 계획 (TODO List) - 18일차 시간 관리 프로젝트 18일 차. 일본에서 무사히 귀국했다. 이제 휴가가 끝나가니 슬슬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겠다. 일본 가서 느낀 것이지만 일단 운동을 스케줄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영어 회화를 이번 연도까지 숙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일본에서 메일을 확인 못 했는데 메일을 확인해보니 CD 소량 제작 맡긴것이 파일이 잘못돼서 진행이 안 되는 상태였다. 또 일주일 정도 미뤄질 생각을 하니 답답했지만, 다시 차분히 파일을 압축해서 보냈다. 맥에서 파일을 압축해서 보냈지만 윈도우에서도 잘 열어볼 수 있도록 Winarchiver로 압축했는데 뭔가 문제가 생겼었나 보다. 다시 윈도우에 파일을 보내서 압축해서 전송했다. 더보기
[시간관리] 170817 일간 계획 (TODO List) - 17일차 시간 관리 계획 17일 차. 도쿄 여행 3일 차 이자 내일이 출국이니까 일본에서 놀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1, 2일 차에 이미 많은 곳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스케줄은 없었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할 일은 없음으로 하루를 진행했다. 오전에 스케줄 표와는 조금 다르게 아사쿠사를 돌아다니다 스카이트리를 방문했다. 블로그에 별것 없다는 글들이 많아서 꼭대기 층까지는 올라가지 않았고 그냥 층층이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이곳도 쇼핑, 쇼핑, 쇼핑! 오브제들이 아주 많아서 쇼핑을 위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카이트리 안에서 말하는 미니언을 발견했지만 8800엔이어서 사지 않았다. 저녁에는 같이 간 동료의 일본에 사는 친구와 같이 규카츠 대신에 맥주와 안주를 먹었다. 더보기
[시간관리] 170816 일간 계획 (TODO List) - 16일차 시간 프로젝트 16일 차. 도쿄에서 2일째이다. 계획은 다 짜여 있었지만, 그냥 아무 계획 없는 것 처럼 여행했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여행하면서도 하고 싶은 것들을 잊지 않고 다 할 수 있었다. 아침은 규동 대신에 오리진벤토에서 도시락 먹고, 시부야는 어제 갔으니까 긴자에서 쇼핑을 했다. 긴자의 도버스트릿 갔다가, 아키하바라 가서 혼모노들을 경험하고, 니혼바시 근처에 있는 튀김정식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긴자에서 뮤비 촬영을 하려 했지만, 컨셉이 그냥 여행 영상을 찍는 것으로 대체되었기에 따로 뮤비를 촬영하지는 않았다. 더보기
[시간관리] 170815 일간 계획 (TODO List) - 15일차 시간 관리 프로젝트 15일 차. 아침 비행기로 일본에 왔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스케줄을 빡빡하게 작성했다. 알차게 일본 여행을 위해 스케줄을 작성했지만 사실상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이기로 했다. 휴가 첫날인데 공항에 있을 때 비가 와서 좀 불안했지만, 무사히 나리타 공항에 내렸다. 나리타에서 신주쿠로 넘어오는 나리타익스프레스 안에서 CD 제작 대금 입금했다. 이제 결과물만 받으면 정말 7월 모든 의뢰 작업이 끝나게 된다. 아 정말 길었다. : ) 와이파이 월드 로밍을 신청해서 포켓 와이파이를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좋았다. 하루에 3,300원에 신청을 했는데 비싸지 않으면서도 성능이 매우 좋았다. 여행에서도 시간 관리는 좋은 거 같다.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애고 뭘 해야 하는지만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