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프로젝트 28일 차.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일간 계획에 큰 추가사항이 없다. 넷째 주 계획도 전 주에서 넘어온 것 투성이다. 지금은 온 정신이 새로운 곡을 쓰는 것에 몰려 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스케줄이 불가할 정도로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무언가 한 가지에 집중하니까 블로그고 뭐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 한 가지 일이 해결될 때까지 집중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그래서 시간 관리 프로젝트 블로그 운동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 가서는 정체기가 오듯이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정체기가 오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그게 아니라면 자신이 급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타임을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해결하든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 날로 미루든 그러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퇴근 후 집에 와서 저녁밥을 먹고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어서 오후에 모든 스케줄을 처리하지 못했다.
정체기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한다. 성과가 보이는 일을 계획에 추가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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