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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하다/블로그TIP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고려사항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어떤 스킨을 사용해야 좋은 선택인지에 관한 고민이다. 시작부터 고민에 시달리다가 포기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블로그를 수익적인 목적으로 만들 것인지, 자신만의 만족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 것인지에 따라 블로그의 형태는 달라지며, 블로그 포스팅 과정에서 말투까지 바뀌게 된다. 고민이야 많이 되겠지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자신이 만들려고 하는 블로그 목적에 따라 지금 잘 되어가고 있는 블로그를 검색하여 벤치마킹 하는 것이다.


개성이 중시되는 사회이지만, 제작물은 그에 따른 특정한 형식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블로그'라고 말하는 순간 블로그가 띄는 형식을 토대로 블로그라 일컫는 것이다. 영화는 영화대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다른 단어로 불린다는 건 그 단어에 맞는 형식을 띠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래서 블로그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자신의 독창성이 결여되는 작업이라고 탓하기보다는 형식은 특정한 블로그를 따라 하되 그 안에 내용을 자신만의 독창성으로 채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된다. 


지금 내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시간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앞으로 이루어야 할 것들에 대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이다. 그간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일들을  해내왔는데 이제는 경험을 조합해서 새로운 출구를 향해 달려가야 할 때이다. 



개인적으로 시간 관리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TOOL은 마인드맵이다. 정보를 소화하는 과정은 우리가 음식물을 소화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량의 영양분을 원하고 그에 따라 많은 음식을 먹지만 한번에 삼킬 수 없다. 그래서 치아를 이용해 잘게 쪼개서 음식물을 섭취하고 여러 번에 나눠서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정보도 똑같다. 막상 무언가를 실행하기 전에 어떻게 부숴 먹을 것인가 대략적인 계획을 세운다면 훨씬 수월하게 계획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다. 지금의 블로그도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블로그이다.